어느날, 당신이 창업을 하게 된다면 지금 준비해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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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당신도 창업을 하게 된다

우리가 마주하는 가장 큰 축복이자 위기는 우리가 오래 살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100세 시대. 앞으로 살아갈 날이 길어졌다. 30년간 평생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은퇴 후 퇴직금과 자식들의 용돈으로 남은 20년을 살아가던 때와는 이야기가 정말 다르다! (부모님과 세대가 다르니 생각도 다르게 해야 한다는 걸 명심하자.) 앞으로 30년, 40년 혹은 50년간 어떤 일을 하며 매달 우리에게 필요한 수입을 만들어낼 것인가?

 

단지 노후의 직업을 위해서만 창업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젊은 세대는 30년간 평생직장에서 일하는 것조차 원하지 않는다. 새로움과 재미, 자유, 현재의 행복을 추구한다. 현재의 즐거움을 은퇴 이후로 미루고 싶어하지 않는다. 평생 먹고 살기 위한 일은 물론 필요하다. 하지만 매일을 영혼이 시들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일하고 싶지는 않다. (알죠? 이 느낌.) 창업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의 일을 하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대담한 접근이기도 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신규 창업자는 100만명. 1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경기 침체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청년 실업이 심각해지면서 창업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예비 창업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물론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를 위한 창업이 가장 큰 이유다. 창업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묻고 싶다. 그 많은 사람들 중 얼마나 창업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을까?

 

 

어느날을 위해 지금 준비하자

겁을 주기 위한 건 아니다. 우리는 누구나 어느날 창업을 하게 될 수 있다. 어느날 창업을 하기를 꿈꾸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면 지금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니다.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자. 이런 방식들을 추천한다.

 

     1. 지금부터 정보를 모으자

당장 창업을 하는 것이 아니어도 좋다. 정보를 모으며 준비를 하자. <창업 준비>라는 주제의 폴더 하나를 만들라. 인터넷으로 간간히 창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있으면 저장해 놓자. 생각나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정리해서 폴더에 넣어 놓고, 아이디어와 관련해서 조사한 내용들을 정리해 넣자.

 

    2. 창업하는 사람의 마인드를 가지자

언젠가 창업을 할거라는 마인드를 가지면 세상이 일부 다르게 보인다. 회사를 그냥 다니지 말자. 이 회사는 어떻게 돌아가는 거지? 어떻게 수익을 얻고 어떻게 마케팅을 하지? 우리 회사 사장은 어떻게 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걸까? 궁금증을 가지고 회사를 다닐 것. 미래에 내 회사를 창업을 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마인드다.

 

    3. 창업을 먼저 한 사람들을 눈여겨보자

먼저 창업을 시작한 사람들은 나의 창업 선배들이다. 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듣자. 창업을 왜 하게 된 것인지. 창업을 하며 어려움은 무엇이 있는지. 운영하는 사업이 작든 크든 먼저 경험해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보자. 직접 경험이 제일 좋지만 그 전까지는 간접 경험을 쌓자.

 

    4. 자신의 전문분야를 키우며 준비하자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그동안 나의 강점을 갈고 닦아야한다. 잘하는 것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애매하게 하는 것 몇가지보다 낫다. 회사를 나왔을 때 써먹을 수 있는 자신의 기술, 강점을 열심히 준비해 놓자.

 

    5. 자신의 덕후기질을 소중히 여기며 잘 키우자

무언가에 정신이 팔려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면? 좋은 시그널이다. (무언가에 덕후인 당신이 부럽다.) 시간낭비라 생각하지 말고 그 덕후기질을 잘 키우자. 잘 키운 덕후기질 하나, 창업할 때 가장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창업으로 바로 연결 짓지 못한다 하더라도 컨텐츠로 연결이 가능하다. 덕후기질을 창업으로 연결시킨 예시가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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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연

느리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 창업했습니다 :) 세븐아워 대표.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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